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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민 오리온 전 사장이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부부를 상대로 대납한 그림·가구 구입 대금 40억원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냈지만 항소심에서도 졌다. 사진은 담 회장. /더팩트 DB[더팩트ㅣ박나영 기자] 조경민 오리온 전 사장이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부부를 상대로 대납한 그림·가구 구입 대금 4..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