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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이 아빠"라던 유튜버, 후원금 2600만원 받고 잠적…횡령 혐의 송치 경찰 조사서 혐의 부인 경기 광주경찰서는 횡령 혐의로 유튜버 정모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선화 기자[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를 추모하겠다며 후원금을 받은 뒤 이를 사적으로 사용한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광주경찰서는 횡령 혐의로 유..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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