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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충곤 여비후보 "물가 올라 서민 경제 어렵지만 새해 좋은 추억 만들기 바란다" 나주·화순 출마 후보들 중 유일한 화순 출신 46·47대 화순군수 역임 4월 총선에 출마하는 구충곤 예비후보가 설날을 맞아 지역민에게 설 덕담과 함께 물가가 너무 오른 것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사진은 8일 화순 고인돌 전통시장을 방문한 구 후보 모습/ 구충곤 선거사무소[더팩트 l 광주=나윤상..202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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