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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출신…성폭행범 변호 논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으로 지명된 오동운(55·연수원 27기) 후보자가 처장 지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공수처장으로 지명된 오 후보자. /공수처 제공[더팩트ㅣ정채영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으로 지명된 오동운(55·연수원 ..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