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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시도에 그친 '소통 강화' 오지 않은 '공정과 상식'의 시대 윤석열 대통령은 '소통 강화'를 명분으로 내세워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옛 국방부 청사로 이전했다. 하지만 도어스테핑은 6개월 만에 중단됐고, 기자실을 직접 찾은 것은 두 차례뿐이었다. 지난 9월 6일 윤 대통령이 용산 ..
2022-12-26
‘찍어내기 감찰 의혹’ 재수사 16일 검찰 출석 “불기소 사건 끄집어내 보복…판결 못 뒤집어”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2년 전 채널A 사건을 수사할 때 윤석열 대통령(당시 검찰총장)에게 모멸감을 주는 전화를 받았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남용희 기자[더팩트ㅣ김세정 기자·..
2022-12-16
전국 대학교수 50.9% '과이불개' 추천 11일 교수신문과 온라인 조사 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이 교수 935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사자성어를 추천받은 결과,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의 '과이불개'가 50.9% 득표율을 얻어 1위로 선정됐다. 지난 10월 2023년도 정부 예산안..
2022-12-11
'열린 리더십'만이 주요 국가 현안에 긍정적으로 작용 '닫힌 리더십'의 ‘단일대오’나 ‘결집’보다 '교토삼굴'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일 문재인 전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를 방문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재명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더팩트ㅣ김병헌 기자] 문희상 ..
2023-01-04
"초부자 감세 고집하면 수정안 발의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윤석열 대통령이 수용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이날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는 이 대표. /뉴시스[더팩트ㅣ국회=박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2일 윤석열..
2022-12-12
22일 새벽 향년 88세로 서거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빈소에 영정이 놓여져 있다. /사진공동취재단[더팩트ㅣ신진환 기자] 한국 현대 정치사의 큰 줄기인 고 김영삼(향년 88세, YS) 전 대통령은 숱한 어록을 남겼다. "닭 모가지를 비..
201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