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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200페이지 질문 준비 변호인 없이 '나홀로' 진술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14시간이 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 관련 조사를..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