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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미래통합당 의원은 10일 MBC '스트레이트'가 9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사건을 남편 김재호 판사가 일부러 미뤘다는 의혹이 있는 것처럼 보도한 것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나 의원은 "또다시 왜곡 보도를 자행했다"고 비판했다. /남윤호 기자"MBC 스트레이트 네 번째 조작 방송" 비판 [..
202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