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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회찬 의원의 빈소 앞에는 조문객들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들을 적은 수많은 포스트잇이 붙었다. 노란 포스트잇에는 떠나는 노 의원을 향한 미안함과 아쉬움이 적혔다. /신촌=이철영 기자조문객들 "노회찬 의원님, 고맙고 사랑합니다" [더팩트ㅣ신촌=이철영 기자] "안녕히 가십시오." "항상 곁에..
2018-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