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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1일 흉기로 친누나를 무참하게 살해한 혐의(살인)로 서모(58)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더팩트 DB경찰 "사건 현장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부산에서 조현병을 앓는 50대 남성이 친누나를 흉기로 무참히 ..
2019-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