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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4세인 이규호 코오롱FNC COO(사진)가 수년째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코오롱스포츠의 실적 반등을 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낙원빌딩 1층에 위치한 콘셉트스토어 '솟솟상회' 모습. /코오롱FNC 제공'30대' 이규호 COO, '40대' 토종 브랜드 코오롱스포츠 숨 불어..
201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