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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사형 정당하다고 볼 분명한 이유 없어" 검찰 "극단적 인명 경시 살인" 사형 구형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조선(33)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조선이 지난해 7월 28일 오전 서울 관악구 관악경찰서에서 서..
2024-01-31
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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