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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제보자 보복협박 등 혐의 소속 가수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공익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YG) 대표의 항소심이 12일 시작된다. 양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
202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