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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락사무소 폭파로 남북관계가 최악 상황을 맞이한 가운데, '대북정책 전환' 압박을 받고 있는 여당은 정부 수장과 소극적 태도를 질타했다. 18일 북한의 개성공단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해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가 열린 모습. /국회=이새롬 기자정부 공개석상 질타·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 우회 추진 ..
202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