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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소멸되면 되살리기 어려운 건축물 VS 친일 행적 정당화 시킬 수 있어 광주 남구가 향토문화유산 지정 행정예고한 일농가옥에 대한 지역사회의 찬반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사진은 일농가옥 전경 / 광주 = 나윤상[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지난 17일 광주 남구가 ‘일농 가옥’에 대..
202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