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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덕인·이상빈·선은양 기자] 시골 할머니 집이 생각나는 레트로한 공간, MZ세대 입맛 사로잡은 요리.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그곳.한식 요리주점 '장미술상'을 운영하는 김범국·형국 형제를 <더팩트>가 만났다.8년 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시작..
202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