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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게임 논란이 불거진 류호정 정의당 비례대표는 12일 장문의 글을 통해 거듭 사과하면서 "이력서를 위조해 취업했다면 업무방해의 범죄에 해당한다. 의혹 보도를 당장 멈추고 수사기관에 고발하라. 당당하고 용감히 수사에 임하겠다. 6년 전 일이지만, 몇 번이고 사과할 준비가 돼 있다. 다시 한번 사과..
202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