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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먼저 해법 제시했지만…일본 측과 인식차 커 한일 고위급 협상 이어질 듯…정부안 두고 의견 분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김종근 씨가 기증한 당시 사진 /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제공[더팩트ㅣ조채원 기자] "배 만드는 공장에서 잔심부름을 했지. 안하면 죽인다고 하니 죽기 싫으니까 ..
2023-03-01
제3자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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