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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가치 희석 막는다 vs 경영권 간섭이다 영풍 부진·신사업 실패가 '근본 원인' 70년간 이어진 영풍그룹과 고려아연의 한 지붕 두 가족 경영이 끝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오는 16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영풍 장씨 일가와 고려아연 최씨 일가가 경영과 관련한 표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2024-03-04
장형진 고문·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내달 주주총회 표 대결 고려아연의 정관 개정 및 배당금 축소 추진에 반대 의사를 표명한 영풍이 "경영진 개인의 사익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입장을 냈다. 경상북도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 /더팩트 DB[더팩트ㅣ최의종 기자] 고려아연의 정관..
2024-02-27
미래에셋 박준범·한국투자 김동윤·대신증권 양승주 등 최근 지분 늘리면서 존재감 각인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왼쪽)의 장남 김동윤 한국투자증권 대리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오른쪽)의 장남 박준범 미래에셋벤처투자 심사역이 최근 각자 지주사 지분을 꾸준히 늘리면서 경영 승계와 관련해 업계의..
2024-01-24
㈜코오롱·인더스트리·글로벌, 이규호 사내이사 신규 선임 부회장 승진 이어 이사진 합류…승계·책임 경영 속도 28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이규호 부회장이 ㈜코오롱과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벌의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코오롱[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2024-03-28
국민연금, 한미그룹 측 추천 이사 6명 모두 찬성 국민연금이 한미그룹 측이 추천한 이사 6명에 대해 모두 찬성했다. /남용희 기자[더팩트ㅣ서다빈 기자]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찬반을 놓고 한미 오너일가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연금이 한미그룹 모녀(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임주현..
2024-03-26
윤관 대표 사무실 건물주는 '장모님' 윤관(오른쪽 사진) 블루런벤처스 코리아 대표는 지난 2016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빌딩에 국내 사무실을 마련했다. 블루런벤처스 코리아가 입주한 건물은 윤관 대표의 처가가 소유하고 있다. /더팩트 DB[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고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한미약품그룹-OCI그룹 통합 두고 설전 지속 '형제 편' 신동국·'모녀 편' 국민연금 통합 가능성 높아졌지만 소액주주 표 '변수'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은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반대하는 입장이다. /임종윤·종훈 사장[더팩트|윤정원 기..
2024-03-27
DGB금융 지분 8.49% 확보 배당 수익 등 '단순 투자' 목적이란 입장 지분 투자 통한 은행업 간접 진출이란 시각도 OK저축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을 목전에 둔 DGB대구은행의 모기업인 DGB금융지주 최대주주로 등극한 가운데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사진)이 지난해 대부업을 철수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
"두 아들, 프리미엄 붙여 지분 매각 선택할 것" 우려 장녀 임주현, 한미그룹 후계자로 공식 지목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을 후계자로 공식 지목했다. /더팩트DB, 한미그룹[더팩트ㅣ서다빈 기자]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26일 고(故) 임성기 회장의 뜻을 이을 후계자..
'한자리에 모여 손맞..
윤세영 회장 "태영건..
태영건설 워크아웃 설..
'한전 부도는 국가 부..
입주 재개된 '개포자..
한화, 대우조선 인수 ..
이재명, '천화동인 1호..
남매 경영권 다툼으로..
남양유업 vs 한앤컴퍼..
악수하는 이재명-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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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하는 머스크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