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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잔류를 선언한 해리 케인(왼쪽)이 27일 페헤이라와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2차전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 반면 부상 우려를 자아낸 손흥민은 주말 EPL 3라운드에 대비해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런던=AP.뉴시스영국 언론, 27일 파수스 드 페헤이라와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2차전 ..
2021-08-26
케인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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