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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그룹은 정우현 전 회장과 아들 정순민 씨가 사모펀드 '알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 1호'에 경영권을 넘기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모펀드의 최대 출자자는 페리카나와 신정이다. /더팩트 DB페리카나, 150억 원에 미스터피자 인수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치킨 전문점인 페리카나가 미스터피..
2020-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