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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생애·타자의 삶을 그윽하게 주시하는 시인의 '속울음',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서 박석준 시인이 자신의 네번째 시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이니'를 펴냈다. 사진은 시집 표지./페이스북 캡처[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2008년 ‘카페, 가난한 비’로 등단한 박석준 시인이 네 번..
2023-04-03
'밥 먹고 가라'를 권하던 그리운 시절…피폐한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유대감의 비상구' 찾기 전남 함평 출신 함진원 시인이 세 번째 시집 '눈맑은 낙타를 만났다'를 펴냈다. / 푸른사상사[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함진원 시인이 '눈맑은 낙타를 만났다'를 펴냈다. '인적없는 숲길은 시작되었네..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