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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계열사 누락' 네이버 이해진 무혐의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23일 지정자료 허위제출행위로 고발된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8년 10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 질의에 대답하고 있는 이 GIO의 모습.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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