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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그후] 고 김민기 유족, "마음만 받고 5000만 원 돌려주기로" "아름다운 마음씀씀이" vs "생전 뜻 따르겠다"는 유족 측 공감 이수만 전 총괄, 고인과 서울대 선후배 사이 생전 각별한 교감 "한 시대를 풍미한 동료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 씀씀이였다." vs "조의금은 물론 1원도 도움 받지 않겠다는 생전 고인의 뜻을 따르겠다." /학전 제공[더팩트ㅣ강..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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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이수만 전 SM 총괄, 고(故) 김민기 장례 식사비 5천만원 전달 '따뜻한 동료애', 장례 기간 빈소 찾은 조문객들 '조의금 無' 학전 폐관 당시에도 1억원 이상 쾌척 '훈훈한 동료애' 발휘 가수 고(故) 김민기의 발인식이 24일 오전 진행된 가운데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전날 빈소를 찾아 유족 측에 조문객들 식사비로 전달한 것으로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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