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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다! 금강산!" 현정은 회장 "민족화해·번영 위해 당당히 나아갈 것"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지난 18일부터 1박 2일 동안 금강산에서 진행된 '금강산관광 20주년 남북공동행사'에서 금강산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드러냈다. /현대그룹 제공현정은 현대 회장 "금강산관광, 현대와 아태의 희생과 노력의 산물"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지난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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