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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마음 무겁지만, 가야 할 길 많이 남았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17일 오후 사내게시판을 통해 부친인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무사히 장례를 마쳤다며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정한 기자조원태 사장 "아버지의 사랑, 얼마나 큰지 깨달았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부친인 고(故) 조양호 한..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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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송 거목' 조양호 회장, 하늘로 돌아가다…영결식 엄수 고 조양호 회장의 영결식이 16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등 친인척 및 그룹 임직원의 애도 속에서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엄수됐다. /배정한 기자조양호 회장 영면…유가족·한진 임직원 영결식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수송보국'의 일념으로 45년 동안 우리나..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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