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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칼럼⑨] 고인의 사생활 vs 유족의 추억...법의 공백에 방치된 ‘디지털 유산’ 디지털 유산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인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것이다. 나의 데이터가 사후에 어떻게 처리되기를 바라는지, 그 마지막 의사를 존중하는 사회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디지털 시대의 죽음을 품위 있게 마무리하는 길일 것이다. 사진은 개인정보보호법학회 학술 세미나 장면./개..202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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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계정, 상속 대상 아냐"…여객기 참사 희생자 계정 비공개에 '디지털 유산' 논란 네이버·카카오, 프라이버시권 우선 방침 전문가들 "상속 여부, 미리 정한 방식에 따라야" 9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개인정보 정책과 기술적 이유 등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SNS 계정 정보와 비밀번호를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전남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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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하반기부터 드론으로 산불·금강환경 감시 드론스테이션 설치, 자율비행 등 시범운영 실시 (주)가이온이 지난 주말 열린 ‘2024 디지털유산 페스타’에서 드론스테이션 시범운영을 펼치고 있다. /공주시[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가 하반기부터 드론을 활용해 금강변 쓰레기불법투기와 산불 등 재해를 감시한다.시는 지난 주말..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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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2024 디지털유산 페스타' 24~26일 개최 우리 역사·문화가 디지털 기술과 만나 즐거운 축제 연출 공주 ‘2024 디지털유산 페스타’ 포스터. /공주시[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4 디지털유산 페스타’를 연다고 17일 밝혔다.공주시가 주최하고 국립공주..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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