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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메리츠화재 압수수색 메리츠금융그룹 합병안 등 미공개 정보 이용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임세진 부장검사)는 25일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사무실과 메리츠화재 전 사장 A씨와 현직 임직원들의 주거지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더팩트DB[더팩트ㅣ강주영 기자]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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