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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비사⑦] 34시간·2821㎞…치밀했던 북한의 '무기 세탁'  北, 오스트리아에서 리비아와 무기 밀매 소음기 부착, 지문 감식 불가 '테러용' 총기 핀란드→오스트리아→헝가리 거쳐 반입 외교부는 매년 '30년 경과 비밀해제 외교문서'를 공개한다. <더팩트>는 북한이 1983년 오스트리아에서 리비와 결탁해 무기 밀매를 벌이다 적발된 당시 이..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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