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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선언…"남북관계 대전환 필요" 기존 관계 설정이나 제도·정책적 변화 불가피 조선중앙TV가 지난 15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시정연설을 16일 방송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시정연설에서 "대한민국을 철두철미 제1의 적대국으로, 불변의 주적으로 확고히 간주하도록..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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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초점] 트럼프-김정은 친서는 "연애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가 공개되자 외신들은 일제히 '연애편지(Love Letter)'라고 평가했다. 워터게이트 특종기자인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Rage)' 책 표면의 모습. /AP.뉴시스전문가 "친서 공개 이례적…북미 관계 도움 되지 않을 것" [더팩트�..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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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초점] 대북정책 트럼프식 담판? 바이든식 新정책?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될지 우리 당국뿐 아니라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오른쪽)의 모습./ AP.뉴시스톱다운 방식 트럼프 vs 실무진 협상 바이든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미국 대선(11월 3일)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우리 외교부는..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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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전원회의, 대남·대미 언급 빠졌다…당대회 앞두고 ‘내부 다지기’ 지방발전·5개년 계획 완수 강조…“자부할 만한 결과” 통일부 “대내 집중”…전문가들 ‘전략적 절제’ 분석 북한이 내년 초로 예상되는 제9차 당대회를 앞두고 연 전원회의에서 대남·대미 등 대외 메시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사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중앙..20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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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미중 '비핵화' 삭제에 '전략적 입지·대남 적대' 강화 관측 미중 안보 문서에 빠진 '한반도 비핵화' 北 운신 폭 넓어질까…"환경 유리해져" 대남 적대 강화로 韓 고립시킬 가능성 미국과 중국의 핵심 안보 문서에 '한반도 비핵화' 표현이 사라지면서 '핵보유국 지위 인정'을 촉구했던 북한이 전략적 입지를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에 따라 '핵 없..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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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이달은 '결산' 전원회의…내년 당대회서 '李·트럼프' 메시지 이달 중순 전원회의, 경제·국방 5년 결산 당대회 전 대남·대미 메시지 낼 가능성↓ '적대적 두 국가-핵 보유 인정' 유지·강화 북한이 한해 사업을 결산하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이달 중순 개최하고 '경제·국방 분야 5개년 계획' 결산에 나설 전망이다. 대남·대미 메시지 언급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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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통제' 강화하나…北 김정은, 공안·사법기관 잇단 방문 “우리식 사회주의 제도 수호” 北 체제 안정 메시지 분석 대내외 변화 맞물린 행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이 지난 18일 국가보위성을 축하 방문했다고 조선중앙TV가 19일 보도했다. /뉴시스[더팩트ㅣ정소영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안·사법기관을 하루 만에 연이어 찾으..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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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시트에 '北 비핵화'…"선언적 의미 강해, 트럼프 변수도" "비핵화 실현은 어렵고 목표 이행 의미" "트럼프, '뉴클리어 파워' 발언 유념해야" "北, 비난 가능성…미국과 회담 안 급해" 14일 한미 조인트팩트시트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명시됐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비핵화를 당장 실행하겠다는 의미가 아닌 선언적 의미가 강하다고 분석했다. 사..202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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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접촉' 계기될까…정부, 北 김영남 사망에 조의문 정동영 통일장관 명의…"애도의 뜻" 남북 통신 끊긴 탓 발표 형식 그쳐 "조문 외교, 적대국 간 회복 실마리" 정동영 통일부 장관(사진)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밝히면서 이를 계기로 남북 접촉 여부가 주목된다. /남윤호 기자[더팩트ㅣ정소영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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