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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만 원권 1장으로 택도 없네" 코로나도 막지 못한 호텔街 빙수 '몸값' 때 이른 더위에 특급호텔들의 빙수 전쟁이 시작됐다. 올해 대부분 빙수의 가격이 대폭 올랐지만 '호빙 순례' 열풍에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서울신라호텔의 애플망고빙수 모습. /호텔신라 제공작년보다 최대 1만9000원 올려…스몰 럭셔리 인기 계속 [더팩트｜한예주 기자] 신종 코로나..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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