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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 수출 1위 미 통상 리스크 확대…민·관 대응방안 논의 美, AI 데이터센터 등 전력수요 급증…ESS 연평균 25% 성장 작년 배터리 대미 수출액 21억9000만달러…정부 “적극 지원”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은 15일 ‘ESS 업계간담회’를 개최하고 트럼프 정부의 통상정책에 따른 시장 리스크를 점검했다. 지난달 5..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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