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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부회장, 삼성전자 올림픽 파트너사 '30년 역사' 쓴다 고동진 삼성전자 IM 부문 대표이사 사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다케다 쓰네카즈 IOC 마케팅위원회 위원장(왼쪽부터)이 2028 LA 올림픽까지 후원을 연장하는 조인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 IOC와 2028년까지 올림픽 후원 연장 계약..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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