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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의눈] ‘무용지물’ 된 설 연휴 5인 이상 집합금지 설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밤 10시경 대구 중심가인 동성로에서 사람들이 영업제한 시간이 되자 술집 등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구=이성덕 기자술집안에선 거리두기등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방역당국이 설 연휴를 앞두고 고심해서 내놓은 ‘5인 이상 집합..202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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