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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서 탕후루 만들던 10대 중상 포항남부소방서 전경/포항=김채은 기자[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에서 탕후루를 만들던 10대 소녀가 중상을 입었다.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4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A(10대·여)양이 탕후루 만들기를 하던 중 끓는 설탕물을 쏟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A양..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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