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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 "유승준은 美 국적의 외국 사람으로 '스티브 유'" "스티브 유의 입국 금지 유지" 모종화(사진) 병무청장은 13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가수 유승준 씨의 입국금지 조치와 관련해 "스티브 유에 대한 입국금지는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이새롬 기자 "국민·국가 기망, 입국금지 변함없어"…이채익 "응당한 조치"  [더..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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