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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채현, '리드 2위' 했지만…스포츠클라이밍 아쉬운 메달 좌절 서채현이 6일 일본 도쿄의 아오미 어번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결선 볼더링 경기를 하고 있다. /뉴시스총 112점 기록해 최종 8위 그쳐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기대주로 꼽혔던 서채현(18)이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서채현..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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