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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판 붙자"…'실명 폭행' 청와대 출입기자, 법정구속 면한 이유는 대구지법 형사11부(이상오 부장판사)는 21일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대구지역 모 지역신문 기자 A(51)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유튜브 캡처법원 "피해 정도 중하지만…합의 기회 부여" 징역 1년 2개월 선고 [더팩트ㅣ윤용민 기자·대구=이성덕 기자] 지인을 때려 오른쪽 눈을 실..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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