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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인생곡(77)] 김재희 '애증의 강', 사랑과 미움이 머물 때 은둔의 가수, 다운타운가 DJ들이 자주 틀면서 방송 역주행 가수 김재희가 부른 '애증의 강'은 만남과 헤어짐, 그리움과 안타까움의 속내가 절절하게 녹아나는 노래다. 말그대로 사랑과 미움이 함께 스며드는 애증(愛憎) 공감대로 오버랩된다. /더팩트 DB[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노래 가사는 우..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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