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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금덕 할머니 인권상 수상 무산되면, 우리도 인권상 반납한다” 2021 수상 시민모임 “일본 눈치 보느라 인권운동가 수상 가로막는 외교부는 어느 나라 부처?” 일제 강제징용 피해 인권운동가 양금덕 할머니(사진 가운데)가 일본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더팩트 DB[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2021년 대한민국인권상 수상단체..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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