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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목고 실패 후 외로운 늑대가 됐다'…'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 얼굴 공개(종합) 정신질환 겹치며 비뚤어진 듯…경찰, 사이코패스 진단검사 실시 경찰이 7일 '분당 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22살 최원종이다. /경기남부경찰청[더팩트ㅣ윤용민 기자] 경찰이 '분당 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22살 최원종이다.평범한..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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