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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권의 나우히어] 억지가 판치는 탄핵 심판, 시민을 '졸(卒)'로 보지 마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지난해 12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대로에서 열린 가운데 많은 시민이 집회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의 민주화는 권력자들로부터 장기판의 졸(卒)로 취급되는 시민들의 기개와 지혜로 이뤄져왔다./국회=박헌우 기자[더팩트 | 박종권 언론인] 중국 최초의 통일국가..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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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권의 나우히어] 송대관과 '비상계엄', 50년 흘러 다시 부르는 ‘해뜰날’ 군사독재와 10월유신의 엄혹한 시대에 희망의 노래로 태어난 송대관의 ‘해 뜰 날’은 1980년 군사쿠데타로 좌절된 ‘서울의 봄’을 거쳐 1987년의 ‘6월 항쟁’을 통해 마침내 ‘해 뜬 날’을 이뤄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얼어붙은 한국 사회에 50년 전에..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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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덕준의 크로스오버] LA 산불이 꺼진 지금, 한인 피해 사례 '수백 건' 인구 4만여 명의 알타데나와 2만여 명의 퍼시픽 팰리세이즈는 총 960여만명인 LA 카운티 전체 인구의 1%에도 미치지 못 하지만 그 피해규모는 역대급에 달했다. 이튼 산불은 알타데나 지역의 상당부분과 패사데나 일부 등 22평방마일(약 57.98㎢)을 태웠다./LA=황덕준 언론인[더팩트 | 황덕준..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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