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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유리 감독, 첫 연출작 '메아리'로 칸 국제영화제 입성 영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감독들 조명하는 '라 시네프' 섹션 초청 임유리 감독의 첫 연출작 '메아리'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인디스토리[더팩트｜박지윤 기자] 임유리 감독이 단편 데뷔작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배급사 ㈜인디스토리는 24일 "임유리 감독의 첫 연출작..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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