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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택배 기사들 "개인 차량에 도색 강요…불이행시 해고 협박" 전국택배노동조합 한진본부는 25일 서울 중구 한진 본사 앞에서 '한진택배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2일부터 9일까지 한진 택배 기사 11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최근 두 달 동안 도생 광고 제거 압박을 받은 적 있다'고 대답한 비율이 42.5%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윤경 기..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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