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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이만희 '박근혜 시계' 논란 '정세균 시계'로 불똥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2일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시계를 차고 나와 진위 논란이 불거졌다. 이 씨의 시계가 진품이 아닌 짝퉁으로 확인된 이후 신천지 측이 정세균 국무총리의 시계도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효균 기자정..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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