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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당합병 의혹' 이재용 2심도 징역 5년 구형…"실체는 개인 이익" "총수 승계 위해 자본시장 근간 벗어나" 검찰이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등 의혹을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2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삼성 부당합병 의혹..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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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이재용 2심 증인 11명 신청…새 증거 2천개 제출 재판부 "증인 추가 소명해야 고려" 1심 "범죄 증명 없어" 무죄 선고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등 의혹으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양측이 증인 신청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5월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일·중..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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