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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 끼, 변시지 화백 개인전 '바람의 귀환, 歸還' 개최 '갤러리 끼 파주' 이어 4월5일~20일까지 '용산 갤러리 끼' 제주 시기 작품 30여점, '바람'에 주목…제주도 풍정 표현 제주도의 화가로 불리는 고 변지시(邊時志, 1926-2013)의 개인전이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용산구 효창동 '용산 갤러리 끼'에서 열린다. /갤러리..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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