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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따' 강훈 구속기소..."판사 행세해 1천만원 갈취"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는 6일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배포 등 11개 혐의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 '부따' 강훈을 구속기소 했다. 사진은 지난 4월 17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호송되는 강군의 모습. /이새롬 기자.'박사방' 조주빈 공범…음란물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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