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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내에서 골프 레슨받은 교사…‘머리 올린 날’ 학교에서 그린피 지원 ‘논란’ 함평골프고 체육교사, 학생들 안전 관리·감독하는 ‘인솔교사’ 책임은 뒷전…개인 골프 향상에 ‘올인’ 함평골프고등학교 교사와 교직원들이 본분을 망각한 채 점심시간과 방과 후 수업시간을 이용해 학교 내에서 10여 개월간 골프 레슨을 받아 온 사실이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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