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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투병'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치료 포기하고 가족과 여생" 올해 98세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병원 치료를 단념하고 자택에서 호스피스 돌봄을 받는다./AP.뉴시스[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올해 98세인 지미 카터 39대 미국 대통령이 병원 치료를 단념하고 자택에서 호스피스 돌봄을 받는다.19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카터센터는 전날 성명을 내 카터..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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