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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주행 화물차서 콘크리트 기둥 쏟아져 3명 경상 경찰, 사고 경위 파악 중 28일 오전 전남 장성군 남면 호남고속도로 광주 톨게이트 부근 2차선을 달리던 화물차에서 공사용 콘크리트 기둥이 떨어져 뒤따르던 승용차 운전자 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장성소방서 제공[더팩트 l 장성=김남호 기자] 28일 오전 6시 45분쯤 전남 장성군 남..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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